[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소프트웨이즈가 인천 지역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제조기술 보급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으로 구성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 컨소시엄과 버넥트, 큐빅테크, 4DGate, 승일일렉트로닉스 등 5개 스마트제조 솔루션 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제조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제조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 ▲스마트제조 교육센터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교육, 컨설팅 및 수요기업 발굴 지원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 및 DX 전환 ▲기타 주요 행사 공동개최 및 기술·경영정보 상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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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클러스터 생태계를 인천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 전문 분야(AR·VR 기반 가상공장, AI 기반 MES 최적화, 디지털트윈·3D 스캐닝, 제조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기반 가상교육 플랫폼 등)에서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장재환 소프트웨이즈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SW교육 플랫폼인 버추얼클래스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제조 인력 양성과 기술 확산에 적극 협력하고,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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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052014130364633